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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어린이집 보내도 부모급여 받을 수 있을까요?”
    2025년부터 부모급여가 확 바뀝니다. 제대로 알아야 손해 안 봅니다.
   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, 조건, 차액 계산까지 꼭 체크해보세요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2025 부모급여 핵심 개편 내용

     

    2025년부터 부모급여가 전면 확대됩니다.
    가정양육 시 0세 아동은 월 100만 원, 1세 아동은 월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,
  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정부가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고, 부모급여는 보육료를 제외한 ‘차액’만 지급됩니다.



     

     

    2025 부모급여 신청 시기와 방법은?

     

    부모급여는 아동 출생 직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, 신청한 달부터 지급이 시작됩니다.
    예: 3월에 출생하고 5월에 신청하면 3~4월분은 지급되지 않으니 반드시 출생 즉시 신청이 중요합니다.

     

    신청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    1)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
    2) 주민센터 방문 신청
    온라인 신청은 공인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, 모바일도 가능합니다.

     

    부모급여 지급일과 유의사항

     

    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지급됩니다.
    처음 신청 후 지급은 그 다음 달 25일부터 시작되며, 신청 시 월 기준으로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.
    소급 적용은 없으니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!

     

    유의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차액 지급이 모든 지역에서 보장되지 않으며 일부 지역은 차액이 0원 일 수 있습니다.
    이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고 부모급여를 계획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지급 대상과 연령 기준은?

     

   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0~23개월 영아입니다.
    만 0세(출생월 포함 12개월)는 월 100만 원, 만 1세(12~23개월)는 월 50만 원이 기본 지급액입니다.
    이 기준은 부모의 소득이나 자산과 무관하게 적용되며, 한국 국적 아동이면 외국인 부모라도 신청 가능합니다.

     

    연령 가정양육 지급액 지급 기간
    만 0세 월 100만 원 출생월 포함 12개월
    만 1세 월 50만 원 총 24개월 중 13~24개월



   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 지급, 정확히 알아보기

     

    많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어린이집 이용 시 ‘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느냐’는 점입니다.
    정답은 ‘일부 받을 수 있다’입니다. 정부가 어린이집에 보육료(0세 약 52만 원, 1세 약 46만 원)를 지원해주기 때문에
    부모급여에서 이 금액을 차감한 ‘차액’만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차액 지급 여부와 금액이 지자체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.
    일부 지자체는 차액을 전액 지급하고, 일부는 지급하지 않거나 감액 지급하기도 하므로,
    반드시 관할 시청 또는 구청에 확인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이용 형태 지원 내용 비고
    가정양육 만 0세: 100만 원 / 만 1세: 50만 원 전액 현금 지급 -
    어린이집 이용 보육료 정부 지원 + 부모급여 차액 (지자체 재량) 관할 지자체 확인 필수

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Q&A

     

    Q1. 어린이집 보내면 부모급여 못 받나요?
    A.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 보육료는 정부가 대신 내주고, 나머지 차액만 부모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Q2. 차액은 정확히 얼마인가요?
    A. 보통 0세의 경우 100만 원에서 보육료 약 52만 원을 제외한 약 48만 원입니다.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 차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Q3. 쌍둥이도 각각 받을 수 있나요?
    A. 네,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. 만 0세 쌍둥이라면 월 2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(가정양육 시).

     

    Q4. 부모 모두 외국인인데, 아이만 한국 국적이면 가능한가요?
    A. 네, 아동이 한국 국적이면 부모 국적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Q5. 신청 늦으면 어떻게 되나요?
    A. 늦게 신청하면 해당 월부터 지급되며, 이전 달은 소급되지 않습니다. 출생 직후 신청이 유리합니다.



    결론 및 행동 촉구

     

    2025년 부모급여는 모든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
    단순히 현금이 아닌, 양육 환경에 따라 맞춤 지원을 제공하므로 꼼꼼한 확인과 전략적 신청이 필요합니다.
    특히 어린이집 이용 시 차액 여부는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
     

    출생 직후 바로 신청하고, 우리 아이의 첫 재정을 현명하게 설계해보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