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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을 잃어버렸을 때,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이 있으셨나요? 다행히 애플에서는 이를 대비한 강력한 ‘나의 찾기’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이 기능만 제대로 설정해두면, 아이폰 위치 추적부터 분실모드까지 모두 가능합니다.
지금부터 아이폰 분실 시 꼭 해야 할 대응법과 미리 설정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알려드릴게요!
아이폰 분실시 -미리 설정해야 할 나의 '기기찾기' 기능
아이폰 기본 앱 중 ‘나의 찾기’는 분실 상황을 대비한 핵심 기능입니다. 이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분실 시 iCloud를 통해 위치 추적이 가능합니다.
- 설정 → Apple ID → ‘나의 찾기’ 선택
- ‘나의 iPhone 찾기’, ‘나의 찾기 네트워크’, ‘마지막 위치 보내기’ 모두 활성화
이 설정은 아이폰 분실 전에 미리 완료되어 있어야 하며, Apple ID와 비밀번호도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분실한 기기를 지도에서 찾으려면 '위치서비스'가 켜져 있어야 합니다. 위치 서비스를 켜려면 설정 > 개인정보 보호 밑 보안 > 위치 서비스로 이동하여 '위치서비스'를 켭니다.
아이클라우드로 분실된 아이폰 찾기
‘나의 찾기’ 기능이 켜져 있다면, iCloud 홈페이지에서 아래 순서로 분실 아이폰을 찾을 수 있습니다.
단계 | 설명 |
---|---|
1 | https://www.icloud.com/find 접속 후 Apple ID 로그인 |
2 | ‘기기 찾기’ 선택 |
3 | 분실한 아이폰 선택 → 지도에 위치 표시 |
4 | ‘사운드 재생’, ‘분실 모드’ 또는 ‘지우기’ 중 선택 |
분실 모드로 아이폰 잠그기
아이폰 분실 후 ‘분실 모드’를 설정하면, 기기가 즉시 잠기고 화면에 연락처 및 메시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. 이 기능은 습득자에게 연락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- 잠금 화면에 연락처 및 안내 메시지 설정
- 기기 사용 불가 상태로 전환
- 애플 ID 입력 없이는 해제 불가능
습득자가 착한 마음으로 연락해올 수 있도록 문구를 정중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.
경찰청 유실물 센터 활용하기
실제 누군가 아이폰을 주워 경찰서나 지구대에 맡긴 경우, ‘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’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.
→ https://www.lost112.go.kr 접속
- ‘습득물 휴대폰 검색’ 메뉴 선택
- 기종, 색상, 분실 지역 등으로 필터 검색
찾는 도중 경찰청 사이트를 병행하면 더욱 빠르게 아이폰을 회수할 수 있어요.
주의사항 및 팁
✔ 이중 인증 문제로 로그인에 어려움이 있다면, 화면 하단 ‘기기 찾기’ 기능만으로도 추적이 가능합니다.
✔ 위치 추적은 기기가 전원이 켜져 있고,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작동합니다.
✔ 통신사에서 별도 위치추적 서비스를 가입했다면, 해당 서비스도 활용 가능합니다.
결론: ‘미리 설정’이 생존 전략!
아이폰을 잃어버린 순간, 이미 늦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‘나의 찾기’를 사전에 설정했다면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분실 모드와 경찰청 유실물 시스템까지 함께 활용하면 회수 확률은 더욱 높아집니다.
지금 당장 아이폰 설정을 확인하고, Apple ID도 다시 기억해두세요. 내 정보와 기기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입니다.
Q&A
Q1. 아이폰이 꺼져 있으면 위치 추적이 되나요?
A. 꺼진 상태에서는 실시간 위치 추적은 불가능하지만, 마지막 위치는 기록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2. Apple ID를 몰라도 추적이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. 반드시 Apple ID와 비밀번호가 필요하며, 분실 전에 미리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.
Q3. 경찰청 유실물 검색은 실시간인가요?
A. 대체로 1~2일 간격으로 반영되며,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Q4. 통신사에서도 위치 추적이 되나요?
A. 일부 통신사는 유료 서비스로 위치추적 기능을 제공합니다. 사전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.
Q5. 아이폰 분실 후 데이터를 지우면 다시 복구 가능한가요?
A. iCloud 백업이 되어 있다면, 새 기기에서 복원 가능합니다.


